내면의 ‘Youth’를 발견하는,
삶의 영감으로 가득한 공중의 섬에서의 빛의 여정

푸른 바다와 숲이 내려다보이는 트렌디·유스타운은 마치 공중의 섬처럼 건축 매스가 15m 띄어진 곳입니다. ‘Floating Island’라는 초현실적 건축 컨셉에서 시작하여 시행사와 건축 설계사와의 인터뷰, 그리고 공간 분석을 거쳐 적합한 컨셉과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이 놀라움의 섬이 그저 낯선 풍경을 눈에 담고 떠나는 ‘관광지’가 아닌, 나 자신을 발견하는 진정한 재충전의 ‘여행지’가 되게 만들고자, 일상에서 무뎌진 감각을 깨우는 ‘영감이 숨겨진 미지의 섬’이라는 판타지의 공간성을 부여하고, 단지 곳곳에 저마다의 경이로움과 이야기가 있는 비선형적 경험들을 배치했습니다.